직장인 A씨의 공간

 

최근 파생결합펀드(DLF)에 관한 문제가 터지며 관련 뉴스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우선 파생결한펀드란? 

 

파생결합증권을 편입하는 펀드. 파생결합증권(DLS, Derivatives Linked Securities)이란, 주식, 주가지수 이외의 기초자산(원유, 금, 금리, 신용 등)의 가격변동에 따라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비상장 증권을 말한다. <자본시장법> 제4조에 정한 "기초자산의 가격 · 이자율 · 지표 · 단위 또는 이를 기초로 하는 지수 등의 변동과 연계하여 미리 정하여진 방법에 따라 지급하거나 회수하는 금전 등이 결정되는 권리가 표시된 증권"을 의미한다. 이 증권에 투자하는 파생결합펀드는 변동폭이 일정한 규모 내에서 유지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일정한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증권이 수익을 내는 근거인 기초자산의 변동폭이 그 규모를 초과할 경우, 증권의 수익률이 없어지므로 원금을 잃을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 예를 들어 금융 상품의 장단기 금리차에 투자한 경우, 가입 시점에 정한 일정한 변동폭 내에서는 고정된 수익을 지급하지만, 장단기 금리차가 0에 수렴하거나 역전될 경우에는 원금 자체가 손실될 위험이 발생한다. 2019년 8월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으로 유럽 경제가 불확실해지면서,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 국가의 금리차가 불안정해지자 이에 투자했던 파생결합펀드 투자가들의 원금이 손실되는 사태가 대량으로 발생하면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출처:다음 백과사전-

 

 

혹시 경제 10년 위기설을 들어보셨나요? 1997년 IMF 와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2016년 브렉시트사건까지

일간 책에서는 10년주기로 반복되는 경제의 흥망의 주기론을 말하며 이번에도 세계 경제가 무너지면 사회계급이 바뀔수있는 기회라고 들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브렉시트로 시작되고 미중 무역전쟁과 한일 간의 갈등으로 점점 고조되고있는 경제는 언제 최저점을 찍고 반등하게 될까요 ?

 

 

관련 뉴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 DLF 사태에 피해자들은 경제에 관심이 없는 은퇴자들이 많습니다. 노후 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이지요. 하지만 은행에서는 이러한 분들에게 설명을 제대로 했을까요?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요동치는 금리에 관한 상품을? 

 

 이미 사건은 벌어졌습니다.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겠지요. 하지만 우리들은 배워야합니다. 배워서 이러한 일들이 자신들에게 벌어지지 않게 학습해야겠지요. 투자를 잘모르겠다면 은행에 맡겨두는게 최우선이고 투자를 하고싶다면 배워야합니다. 은행에서 툭 던져주는 상품등을 쇼핑할것이 아니라 주변말도 들어보고 강연회에도 나가보고 직접 투자도 해보는것이지요. 하지만 너무 늦은거같다고요? 어쩔수 없습니다. 뭐든지 미리 준비해야 대응할수있습니다. 세상에 늦은것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시작한다고 한다면 당장 돈을 굴리고 싶어하고 당장 수익이 나길 바라지요. 하지만 이렇게 모두가 수익이 난다면 좋겠지만 항상 그럴수는 없겠지요.

 

투자회사는 상품을 팔아야 수익나는 구조입니다. 고객이 돈을 벌던 잃어버리던 투자도 운동처럼 처음엔 전문가의 손길을 빌려 차츰차츰 자신의 실력과 안목을 길러 결국은 자신의 판단으로 자신의 돈을 굴려 수익을 내시는것을 목표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무리로 고령층 대상으로 이러한 상품을 판매한것에 대해서 집중 조사와 그 후속조치가 필요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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