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씨의 공간


최근 코로나 사태로 남북경협주( 통일 이슈) 종목들이 많이 떨어졌다가 서서히 반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북한에 있는 남북 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며 방위산업 관련 종목들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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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배경속에서 방위산업 관련 종목들은 얼마나 크게 상승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한번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KB증권 HTS의 섹터 정보를 가져온 사진입니다.

 

1. 빅텍

 

 

방위산업 관련 대장주로 급부상한 빅텍

빅텍은 전지 전 시스템 방향탐지 장치, 군용 전원 공급장치, 피아식별장비 TICN장치 및 기타 방산제품을 생산하며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일단 상승할 때 외국인들은 먹고 튄 거 같습니다. 개인들과 세력들이 올린 종목이겠지요. 시장이 어려울 때는 정말 이런 종목에 올라타는 게 무섭지만 그래도 잘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만원 정도의 시세인 종목의 거래량이 9천만이라니..

 

매출액을 보면 정말 테마가 무서운 것 같습니다. 

 

유동 비율도 생각보다 큰 종목인데 말이지요... 2천 원 하던 게... 만원이 넘었으니....

 

2. 혜인

- 혜인

 

1960년 혜인 상사로 설립되어 건설기계, 육상용 발전기, 선박용 엔진/발전기, 물류장비 및 관련한 부품 공급과 정비업 주요 수요처는 건설회사 건설기계 임대사업 등을 업으로 삼고 있다. 이 종목이 왜 방위 산업 테마에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기업에 대해 간당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래량과 투자자를 보면 외국인이 6월 17일 날 먹고 튄 거 같은 느낌의 흐름입니다.

 

매출액도 제자리걸음이고 자산도 오히려 줄어든 걸 보실 수 있습니다.

 

3. S&T중공업

 -S&T중공업

1959년에 설립되어 1976년에 상장된 기업이며 1984년 동양기계공업(주)와 합병.

운수장비 사업과 기계사업으로 구분하여 상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법인 8개, 해외법인 10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환율, 원자재 가격 등이 부품업체들의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며 국내 차량 부품업계는 경쟁력을 갖춘 모듈업체 및 핵심부품 전문 제조업체들과 기타 중소형 부품업체들 간 실적 차별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매출액은 감소하였지만 영업이 익기 개선된 종목으로 자산의 크기는 증감이 없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기관에 큰 매도세가 강하기 때문에 눈에 띄게 볼 종목은 아니지 싶다.

 

4. 휴니드

 

휴니드의 일봉 차트를 보니 이제 본격적인 방위사업 관련 종목인 것 같습니다. 방산 테마 상승할 때 같이 올라간 게 눈에 잘 보이네요. 하지만 금요일장에 상한가분을 반납하고 거래량이 터졌는데 앞으로 2~3일 이내에 크게 시세를 주지 않으면 가라앉을 것 같습니다.

 

-휴니드

전술통신장비 및 시스템으로 구성되는 방산사업과 항공전자 장비 관련 해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술통신용 무전기, 툭 수장 비, 해외 절충교역, 해외 수출, 민간 항공시스템 통합사업 등 통신 쪽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네요.

재무 쪽도 크게 좋아 보이지 않으니 일단 이런 테마에 탑승할 때는 1등 테마인 빅텍에 탑승하는 게 더 좋아 보입니다.

 



5.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원래 방위산업 관련  종목이라 하면 저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삼성정밀공업 주식회사에서 삼성항공산업 주식회사로 그리고 삼성테크윈으로 그 후로는 한화 테크윈에서 한화 에로스페이스로 명칭과 주인이 계속 변경된 종목으로 국내외의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CCTV , 칩마운터 등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까지 정말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기업이지요.

 

매출액도 영업이익도 엄청나게 개선되어있지요. 최근 국내 자주포가 독일 다음 2위라 하죠?

수급을 보면 역시 방위산업 테마주들은 다 뻥 올랐을 때 기관 외인은 먹고 튄 것을 보실 수 있겠네요. 이런 건 이전에 테마주들처럼 기술적 반등 구간에만 잠깐 발을 담갔다가 빼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손절구간은 짧게 잡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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