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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알람 앱, 마스크 판매처 알아보기, 약국 마스크

안녕하세요. 매일 코로나 19 이슈로 세상이 시끄럽고 마스크는 구하기 힘들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공공장소 만가도 눈치가 보이고 기침만 해도 눈치가 보이는데요. 3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정부는 마스크 5부제를 도입하여 약국을 통해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기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마스크를 구하기 쉽지 않았는데요. 오늘(11일) 아침부터 공적 마스크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열면 지도 곳곳에 신호등처럼 여러 가지 색이 표시됩니다. 초록색은 판매처에 마스크가 100장 이상 충분히 남아있다는 거고, 빨간색은 거의 다 팔렸다는 겁니다.

 

 

 관련 뉴스를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시각 오전 10시 45분인데요, 공적 마스크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앱을 한 번 실행해보겠습니다.

접속자 폭주로 실행이 안 된다는 공지글이 뜹니다. 하지만 다른 앱을 통해 접속해보니 정상적으로 실행되며 지도가 나타납니다.

sbs한성훈 기자 뉴스

'보통'이라고 뜬 약국에 들어가 봤습니다.

[저희는 마스크 끝났고요.]

약사가 판매 내역을 입력해줘야 재고량에 반영되는 방식이라 시차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스크 알람 앱 굿닥-마스크 스캐너라는 어플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공적 마스크의 중복구매를 막기 위한 확인 시스템이 접속자가 몰리며 한때 먹통이 됐다가 다시 정상화되긴 했습니다.

 

 

[약사 :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이 돼서 지금까지 못 올려서 다 수기로 받고 있어요. 일이 얼마나 많은지….]

 

 

시행 첫날인 만큼 앱 서비스는 안정화 단계를 거치면 줄 서기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병무청은 공적 마스크 판매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일손이 부족한 약국에는 지방자치단체 사회복무요원들을 배치해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세상에 약국이 얼마나 많은데..... 어떻게 더 배포하고 세는 거 없이 판매가 가능할지...

 

다들 공적 마스크 구매에 운이 따르길 바라며 

 

마스크 알람 앱 굿닥-마스크 스캐너를 사용할 때는 마스크 5부 재시행 정보를 꼭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약국에 방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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