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씨의 공간

 

 

신입사원의 취업 후 드는 생각들과 나의 방향성 바로잡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콘셉트는 일기 형식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저의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시작을 할 것이고 이 글은 저의 다짐과 목표를 정리해 적으며 좀 더 구체화시키기 위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취업 후 이런 고민을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과 소통하고 제가 목표를 이루어가는 모습을 보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입사원 평균 연봉

 일단 위 사진을 보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저는 중소기업에 입사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중소는 아니고 중기업까지는 된다고 하지만 뭐 일단 중소기업입니다. 중소기업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보다는 조금 높게 받고 있습니다만 중견기업에는 못 미치는 상황이네요. 현재 회사 매출을 보면 중견기업까지 가려면 많이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만. 여기서 드는 많은 신입사원들의 고민이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의 카테고리와도 연관 있는 단어인데요. 바로 직렬연결과 병렬연결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직렬연결이란 지금 다니는 회사에 집중하여 업무 역량을 키워 더 나아가 이 회사 말고도 조금 더 좋은 기업 조금더 연봉을 처주는 기업에 들어가기 위한 노력를 저는 직렬연결 이라 표현하려고 합니다. 직렬적 노력을 한다면 회사 내에서 저의 가치를 조금더 인정해주고 조금더 나은 연봉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 것이죠. 하지만 이 생각을 말하면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팀장 이하 과장까지의 직책은 연봉 테이블이 정해져 있으며 열심히 일하면 그냥 1인분 하는 애라고 생각하지 잘한다고 연봉을 더 쳐주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매일 칼퇴해서 6시 30분이면 사라지는 대리와 8시까지 꾸역꾸역 남아서 일하는 신입사원... 물론 대리가 일을 더 잘하고 빠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대리들의 역량 차이는 많이 나더라고요. 

출처: 구글이미지

 그렇다면 여기서 드는 의문점. 나의 직렬 능력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 든 건 일단 기본적인 EXCEL 공부입니다. 피벗 함수, 브이 룩업 함수 등 직장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엑셀 함수들이 있지요.

이건 기본입니다. 그리고 나서의 방향성이 문제인데 이제 블라인드라는 앱을 가입해서 같은 직렬 계열의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자격증이나 공모전등에 출전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물질적인 증거를 쌓는 것이지요. 대기업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중소기업 쪽에서 본다면 대리급의 인력은 많이 부족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원들이 지쳐서 회사를 그만둔다든가 다른 일로 이직한다던가. 같이 일하고 있는 팀장님 부장님들을 보며 나의 미래를 그려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앞으로도 매일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 출근하고 일상이 없는 삶. 이렇게 살아야 할까?

 

출처:구글이미지

 하지만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장점 또한 존재하지요. 안정된 소득. 물론 실적, 매출액, 영업이익 등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생기는 스트레스들도 감내해야 하지만 그래도 요즘 같은 시국에도 벌이 걱정은 안 해도 되니까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다니며 사회의 부속품처럼 건강을 갈아 넣으며 돌아가고 우울증 같은 질병을 평생 달고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출처: 웹툰

 정답은 없습니다.  회사에 다니는 당신의 미래는 지금 당신의 과장, 팀장, 부장 들일 것입니다. 그들의 삶은 정말로 행복할까요? 왜 중소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올라갈 수 없다고 하는 것일까요? 제가 선택한 직렬에서는 어떤 자격증 어떤 스펙을 쌓아야 될까요. 내 직렬에서의 가망성이 없다면 병렬적 노력을 해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수익을 내보고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출처: 조선일보

물론 대학 졸업을 하고 좋은 직장만을 바라보며 취업준비를 하는 분에게는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신입사원 평균 연봉받으면서 사무직으로 몸 편하게 일하는 게 부러울 수도 있는 거니까요. 하지만 사람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자신이 보다 좋은 위치에 좋은 대접을 받고 사라 가고 싶어 합니다. 그러기에 노력하고 희망을 가지고 사는 것이니까요.

 

결론적으로 저의 퍼즐은 병렬 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직렬적인 방향에 소홀히 할 수는 없겠지만 퇴근하고 집에 오면 9시 10시 인 시간을 잘 활용해보아야 하겠지요. 앞으로 제가 어떤 병렬적인 노력으로 얼마나 여러 가지의 수익이 발생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 시간은 이 블로그와 이 카테고리의 글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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